[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사회활동지원사업에 166억원을 투입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45억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참여자 수도 725명 증가한 총 3641명으로 확대됐다.
사업 유형은 ▷공익형: 2341명, 사회활동 지원 ▷사회서비스형: 845명, 참여자의 경력 및 역량 발휘 ▷시장형: 266명, 소규모 매장 운영을 통한 수익 창출 ▷취업알선형: 189명, 구직자에게 구인처 정보 제공 및 연계 지원
이 사업은 공주시니어클럽을 포함한 7개 수행기관에서 어르신들을 관리할 예정이며, 이미 지난 30일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7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과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업 확대는 어르신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노인들의 사회적 역할과 활동의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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