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 지방비로 지원

농촌관광 활성화 위한 대전시의 적극적 지원 방안 발표

강승일

2024-01-31 08:12:00

 

 
대전시,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위한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올해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의 활동비를 지방비로 전환하여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에 국비로 지원되던 사무장 활동비 사업이 중단됨에 따른 조치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원활한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결정되었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소재하고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 소속 사무장이며, 지원 금액은 2024년 최저임금 기준 월 급여의 70%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대전시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험객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보완 사업, 미래 세대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체험학습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농촌관광산업이 이번 지원을 통해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전시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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