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식품 가공·창업분야 협의회 개최

농산물 가공상품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에 중점

강승일

2024-01-31 06:36:56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31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식품 가공·창업분야 팀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충남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 팀장 14명이 참석해 올해 농식품 가공·창업 사업과 관련된 도와 시군 간의 협조 사항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시범사업별 중점 추진 방향,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운영 활성화 방안, 농가공경영체 사업장의 불편과 어려움을 수렴하고 개선하는 방안 등이었다.

 

특히 서산시 농산물공동가공센터의 운영 사례를 통해 위생 및 품질관리의 모범적인 예를 살펴보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도 협의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한 농식품의 안전성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재료인 농산물의 반입 단계부터 제품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안전한 농가공상품의 생산과 유통을 위해 철저한 관리를 약속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도 내 농식품 가공 및 창업 분야의 발전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농산물의 안전성 및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둔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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