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2월 한 달간 홍성사랑상품권을 50억원으로 확대 발행하고 할인율도 10%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는 물가 상승으로 설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함으로 상품권 구매는 2월 1일부터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19세 이상부터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상품권은 1인당 보유한도를 150만원으로 제한한다.
상품권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은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우체국 본점,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발행액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의 이용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으로 활력있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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