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 ‘신교통수단 도입방안’ 세미나 개최

대전에 적합한 신교통수단 모색 및 지속가능한 교통 체계 논의

강승일

2024-01-30 17:10:32

 

 
“탄소중립형 간선급행버스 적극 도입 필요”


[세종타임즈]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가 30일 '신교통수단 도입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대전시에 적합한 신교통수단의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교통 관계 공무원 및 대전교통공사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대중교통 혁신의 세계적 추세로 각광받고 있는 저비용 고효율 간선급행버스 시스템(BRT)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용남 지속가능연구센터 소장은 “대전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중립형 BRT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제안은 대전시의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 및 환경 친화적인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논의로, 대전시의 교통 발전 및 지속가능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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