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75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26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3건을 심사하고, 교통건설국, 철도광역교통본부, 대전교통공사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은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운영권 문제에 대해 질의하며 상인회와의 마찰 및 시의 대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수소트램 급전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김선광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견인과 관련된 추진상황 및 민원관리시스템 개발 예산에 대해 질의했다.
김영삼 의원은 공영자전거 타슈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타슈 이용자들의 도난, 파손 행위에 대해 지적했다.
송대윤 의원은 시내버스 요금 인상과 관련하여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간 요금 체계의 차이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3건이 원안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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