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안심농산물 협업체계 구축 협의회 개최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와 피해 예방 방안 논의

강승일

2024-01-26 15:18:42




논산시, 안심농산물 협업체계 구축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논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체계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유관기관과 함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논산시청 농촌활력과, 농산물유통지원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논산사무소,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 등 각 부서의 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해 농산물의 부적합 적발로 인한 농업인과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관외 도매시장 출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약안전사용 교육, 농약안전사용 홍보 및 농산물안전성검사 등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실시해 “논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라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했다.

또한 부적합이 적발될 경우 농업인이 받게 되는 불이익과 사후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농협과 협력해 부적합 다빈도 품목 생산 농업인에게 찾아가는 집중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각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안전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기반으로 안전성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각 기관 간의 협력과 협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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