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을 포함한 9개 직속기관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한영 의원은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힐링 캠프 프로그램 운영을 검토하고, 최근 행정정보시스템 오류 문제에 대한 관리 철저를 요청했다.
또한, 동절기 화재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효성 의원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직원 숙소 확충,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의 신규 특색 사업, 대전평생학습관의 예비부모 태교 교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 등에 대한 2024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김민숙 의원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미디어 제작체험 프로그램, 한밭교육박물관의 맞춤형 교육현장 지원, 대전교육연수원의 예비 6학년 대상 꿈그린영어 캠프 등의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다양한 교육 수요자 참여를 위한 홍보 및 내실있는 운영을 강조했다.
박주화 위원장은 회의에서 제시된 지적사항 및 의견이 교육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될 것을 주문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시 교육 관련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정책 반영을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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