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6일 제275회 임시회에서 행정자치국, 대변인, 홍보담당관, 인사혁신담당관의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루어졌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계약의 전문성과 투명성 강화에 대해 질의하고, 전재현 행정자치국장은 계약 매뉴얼화, 과정의 홈페이지 공개, 계약업무 담당 직원 교육 강화 등을 밝혔다.
또한, 정 부위원장은 동절기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에 대해 당부했다.
이효성 의원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직원 숙소 확충,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신규 특색 사업, 대전평생학습관 예비부모 태교 교실 등에 대한 질의를 했으며, 김진오 위원은 일·가정 양립 근무환경 조성에 대해 질의하고 전재현 국장은 육아와 직장 생활을 양립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 중임을 밝혔다.
조원휘 위원은 대변인 소관의 업무에 대해 질의하고, 김종민 대변인은 관리 대상 언론사 증가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용기 위원은 대전시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하여 홍보대사의 활동 기준 마련을 제안했다.
각 의원들은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 팀 전원 승진제 관련 혜택의 괴리 문제 등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에 대해 질의하고, 해당 부서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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