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육협력 전환’ 중심 정책 협업 위한 소통과 나눔 자리 마련

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에 중점

강승일

2024-01-26 12:01:57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6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교육전문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협력 전환’을 주제로 한 소통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는 충남교육청의 2024년 정책 목표인 ‘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모임은 미래교육과 교육협력 전환 과제 탐색, 행복교육지구 정책 및 교육협력 전환 과제 안내, 정책별 협업 방안 토의 등으로 구성되었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5대 전환과제를 중심으로 '충남미래교육 2030'을 추진하며, 모든 교육활동과 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남행복교육지구는 다양한 학습 경험 제공, 지역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통합적 지원 체제 구축, 교육 양극화 해결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협력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참여한 정책 담당자들에게 ‘교육협력’을 중심으로 협업이 가능한 정책 과제 발굴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하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마을교육 생태계를 통해 학생 주도성이 발현되기를 바랐다.

 

이러한 노력은 충남교육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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