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적극적인 도농교류 활동으로 생활인구 증대 추진

교류 방문객 5천명 목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개발 예정

강승일

2024-01-26 09:35:40

 

 
공주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자매결연 활동 적극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6일,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올해도 적극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신규 읍면동 자매결연 및 1사1촌 결연사업 등의 도농교류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교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자매결연을 통해 3천명 이상의 교류 방문객이 공주를 방문했으며, 올해는 5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읍면동 단위 기관단체, 마을, 기업 간 자매결연으로 공주시와 140개소 이상의 교류 도시를 연결하고, 지난해 코로나19 장기간 교류 부재로 침체된 활동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민선8기 핵심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본격적인 교류 활동을 재개한 결과, 관외 지역과의 17건 신규 자매결연 및 64회 도농교류를 기록했다.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수해복구 자원봉사,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읍면동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생활인구 증대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공주시와 관련 지역 간의 상호 발전 및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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