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 수립

교육취약학생 맞춤형 지원 위해 중점학교 및 교육복지안전망 활용

강승일

2024-01-26 09:05:21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취약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적 취약학생 발굴 및 개별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전문인력 배치를 통한 교육복지서비스 지원과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이 포함된다.

 

중점학교에서는 교내 구성원들과의 협력을 통한 사례관리를 강화하며, 대전정림초등학교가 신규 중점학교로 지정되어 새롭게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직원이 전용회선을 통해 상담 및 서비스를 신청하고, 필요한 영역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복지관 등 지역사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교육복지 특성화사업으로는 사제멘토링 '희망교실', 긴급위기지원 '꿈이룸사제행복동행', 지역사회 자원 연계 '나비프로젝트'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학교 및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목표로 한다.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및 학교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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