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오는 2월 8일까지 관내 120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불법 중개행위 피해예방을 위한 주요 점검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등 부동산 허위 표시·광고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거래 계약 시 관련 서류 교부·작성 여부 확인 부동산 중개업자의 의무 이행 사항 무등록 중개행위 등 공인중개사법 준수사항 등이다.
군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 사항은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고발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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