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생활개선회가 25일 ‘협업 속에 빛나는 생활개선회’란 주제로 정기총회와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생활개선회 회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계획을 논의하고 5개 읍·면생활개선회 회장단이 교체됨에 따라 전임회장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신임회장에 대해는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협업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농촌여성지도자’라는 이념에 걸맞게 ‘생활개선 5대과제 실천’으로 ‘지역의 번영과 안정을 선도하자’는 다짐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양순 생활개선연합회장은 “한때 침체되었던 생활개선회가 부활의 날개를 펼치려 하고 있다 우리 생활개선회가 전국 최고의 농촌여성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임기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생활개선회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여성지도자 단체로 ‘이웃사랑 실천, 도농상생, 디지털농업 구현, 여성농업인 지위확보, 탄소중립 실천’의 5대과제 실천을 목표로 회원 간 협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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