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이번 사업은 수변공간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해 시민에게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의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의회 의원, 관내 통장 및 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 생태환경의 복원을 통한 수질 및 생태환경 개선을 목표로 2015년 사업계획을 수립해 2017년 2월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이어 2019년에는 온양천 하천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이에 따라 설계를 추진했으며 2021년 12월 공사를 시작, 사업비 215억원을 투입해 생태탐방로 생태수로 제방 가로수 식재 등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2023년 12월에 준공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의 준공으로 수질, 경관성 등이 개선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사업추진을 통해 곡교천에서 온양천까지 시민들이 산책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천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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