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349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보건환경연구원 및 기후환경국 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심도 있는 논의 진행

강승일

2024-01-25 17:08:46

 

 
복지환경위원회, 탄소중립 선도·기후위기 대응 강화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49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보건환경연구원 및 기후환경국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응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CRE 감염자 증가, 대중교통 비활성화 지역의 차량 2부제 실효성, 하수 기반 감염병 예측감시 확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선태 위원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완화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충남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저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경모 위원은 자연환경 보존과 생태관광 기능 강화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연희 위원은 1회용품 사용 저감 촉진 조례 전부개정안 및 다회용컵 사업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

 

이철수 위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유해대기물질 및 남조류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확하고 신속한 연구를 당부했다.

 

정병인 위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숙련도 평가 적합판정 성과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홍보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회의를 통해 위원들은 충남 지역의 보건 및 환경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다양한 정책 제안과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 지역사회의 보건과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과 정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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