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충남 미래항공산업 발전 방안 논의

수소연료 기반 미래항공산업 중심지로 발전 기대

강승일

2024-01-25 16:44:38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을 대한민국 수소연료 기반 미래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가 국회에서 열린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 방안 국회 세미나’에서 이루어졌다.

 

성일종·강훈식 국회의원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김태흠 지사, 신원식 국방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 최영 박사와 국방과학연구원 항공기술연구원 지철규 부장이 발제자로 나서 수소연료 기반 미래항공산업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충남에서의 수소연료 기반 미래항공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이 ‘수소의 허브’로서 수소산업 기반과 국방 인프라를 결합하여 수소무인기 등 미래항공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서산공항 개항을 맞추어 드론과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미래항공산업 연구개발 기관을 유치할 계획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남이 미래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충남의 수소산업 기반과 국방 인프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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