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75회 임시회의 일환으로 25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의원들은 교육공무직 인력 관리, 돌봄전담사 업무 확대,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 지역업체 활성화, 소규모학교 통폐합,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늘봄학교 확대, 학교폭력 제로센터 도입, 배움터지킴이 업무량 증가, 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의하고 당부했다.
이중호 의원은 교육공무직 인력 관리에 대한 교육청의 확실한 입장 표명과 포괄적 업무 담당 방안을 요구했으며, 돌봄전담사의 역할 확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한영 의원은 CCTV 통합관제센터와의 연계 강화와 지역업체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효성 의원은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관련하여 예산 및 프로그램에 대한 의회와의 소통을 당부했다.
김민숙 의원은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예산 부담과 학교폭력 제로센터 도입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이어서 배움터지킴이의 업무량 증가와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박주화 위원장은 주요업무 보고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교육정책에 반영되어 효과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24년 대전교육 정책의 중요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교육 현장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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