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25일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개발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늘봄학교와 지역 산업체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감, 시장, 시의장, 교육위원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육부 늘봄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전호수초등학교에서 시작되었다.
여기서 참석자들은 ‘공교육에서 늘봄의 역할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아이쓰리시스템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과 직업계고 학생 현장실습 및 특성화고등학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반도체 제품 성능 측정실을 살펴보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인재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청, 지자체,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기관이 협력하는 정책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전시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준비를 위해 진행되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대전이 양질의 교육과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에 대한 준비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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