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저출산 극복 정책 마련을 위한 청년 공무원 간담회 개최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출산과 육아 인식 변화 모색

강승일

2024-01-25 15:15:09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5일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청년 공무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청년 공무원들의 의견을 듣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김 부지사와 30여 명의 기혼 및 미혼 청년 공무원이 참석하여 충남의 저출산 정책 안내 및 극복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결혼, 출산, 양육, 주거, 환경, 교육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이날 수렴한 의견과 제안을 검토하여 저출산 극복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청취하여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 부지사는 출산·육아에 대한 인식 변화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충남도는 2026년까지 합계출산율 1.0명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준비 중이며, 이에 관한 주요 정책은 다음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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