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현장 점검

복구 방안 지원 약속 및 소방대원 격려

강승일

2024-01-25 10:30:06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서천특화시장 화재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건소위)는 제349회 임시회 1차 회의 이후 대형화재가 발생한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소방본부장으로부터 현장 상황 보고를 받고 피해를 입은 서천시장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들은 또한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복구 방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강추위 속에서 화재 진압에 힘쓰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김기서 위원장은 피해 상인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 22일 화재로 인해 총 292개 점포 중 227개가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접 시도 소방력을 동원하는 등 360여 명의 대응 인력을 투입했지만, 수산물, 잡화 등 상가건물 2동과 점포 227개가 전소되어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만큼, 피해 복구와 예방 대책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을 약속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구와 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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