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해 대백제전에 참여했던 지역 푸드트럭이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눔 행사에는 나무의 꿈, 마노만두, 요리공장주담, 휴식, 제이에이치푸드, 오픈키친 등 공주시에서 활동하는 6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했다.
이들은 24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300여 명의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했다.
나무의 꿈 이남우 대표는 공주시 행사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지난해 11월 대백제전 참여 음식점들이 장학금을 전달한 데 이어 푸드트럭의 나눔 봉사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행사와 사회 공헌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무료 음식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지지를 보내는 한편, 공주시의 푸드트럭 운영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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