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진로융합교육원 및 충남과학고 현장 방문

교육 현장 점검 및 안전성 강화에 초점

강승일

2024-01-24 12:09:36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청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4일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과 충남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이용 시설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교육 현장의 직접적인 의견 청취와 함께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이루어졌다.

 

교육위 위원들은 개원 2년차를 맞은 진로융합교육원의 운영 성과와 체험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현장의 체험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과학고등학교 방문에서는 과학 인재 육성에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교육과정 및 특색 프로그램, 기숙사 등의 시설 안전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의 제공과 안전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을 주도적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급변하는 세계 환경 속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발굴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편삼범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과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진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더 나은 방향으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제349회 임시회 기간 동안 충남교육청과 산하 직속기관들의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검토하고, 충남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충남 교육 현장의 실제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 마련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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