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현장 방문 및 지원방안 모색

조길연 의장, 신속한 복구와 상인 지원 약속

강승일

2024-01-24 12:09:15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청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최근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의 대형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해 직접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22일 오후 11시에 발생해 서천특화시장의 3개동 227개 점포가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혔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24일 화재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하고, 화재 재발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의장은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촉구하며,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상인들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을 충남도의회 차원에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조 의장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서천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피해 상인들에 대한 깊은 위로를 전하며, 충남도의회는 피해 상인들의 지원과 시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의회의 이러한 노력은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상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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