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통일국정과제 이행 및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 건립 다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년 인사회 참석, 통일 의식 강화 및 청년 교육 중요성 강조

강승일

2024-01-23 13:54:12

 

 
“560만 충청인 통일 공감대 강화할 것”


[세종타임즈] 2024년 1월 23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여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라는 통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이 행사에는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안상국 민주평통 충남부의장 직무대행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 자리에서 바른 안보 인식을 바탕으로 통일한국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청년들이 올바른 통일의식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민주평통이 청년들에게 통일의 비전을 제시하고, 교육 및 체험을 통해 통일의식을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태흠 지사는 올해 상반기 중 충청지역의 통일 종합플랫폼인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의 착공을 발표했다.

 

이 센터는 2025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560만 충청인의 통일 공감대를 강화하고, 아이들과 청년 등 미래 세대의 통일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신년사, 환영사, 떡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통일의 중요성과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충남도와 충청권역이 한반도 통일을 향한 의지를 강화하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아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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