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지난 1일 취임한 노태현 제27대 서천부군수가 부임 후 지역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이틀에 걸쳐 읍면 순방에 나선다.
노 부군수는 22일 마서·기산·한산·서천 23일 장항·화양·마산 등 9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읍면 현황과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행정의 뿌리가 되는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절기 화재 예방 및 한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예찰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노 부군수는 이번 읍면 순방이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잘 수렴해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태현 부군수는 부임하자마자 2024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 당면 현안사업, 역점사업 등에 대한 부서별 업무계획을 청취했으며 이번 읍면 순방을 끝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 파악을 완벽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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