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9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

총 4981명의 취학 대상 아동 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4795명이었고, 불참 아동은 186명으로, 이 중 소재가 불분명했던 9명이 최근 확인되었다.

아동 소재 파악은 지역별 주민센터와의 협조, 학교의 가정방문,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대부분의 아동이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취학 대상 아동 9명 모두의 안전과 소재가 확인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세종시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 및 취학 독려를 위해 일선 학교와 행정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학령기 아동의 안전 관리 및 교육 접근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