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 조성 위한 '디자인 공유공간' 개소

공주 로컬자원, 디자인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새로운 전환점 마련

강승일

2024-01-19 08:02:12

 

 
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문화공간 어디쉐어 ‘디자인 공유공간’ 개소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주 로컬자원의 디자인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디자인 공유공간'을 지난 17일에 개소했다.

 

이 사업은 공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브랜딩하고 디자인 개발을 통해 상품의 이미지 향상과 부가가치 창출, 시장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이다.

 

디자인 공유공간은 지역 내 소상공인, 공예인,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로컬 브랜딩 컨설팅 및 디자인 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디자인 작업은 80% 보조와 20%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개소식에는 공주시 문화체육과,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주시소상공인연합회, 공주시관광협의회, 한국미술협회 공주지부, 공주전통공예협회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의 다양한 자원과 상품이 디자인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갖추어 판매 촉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15분 거리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주 도심의 다양한 공유공간을 발굴하고, 시민 대상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