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꾸리' 개소

대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위한 힐링 공간 ‘꿈꾸리’ 마련

강승일

2024-01-19 08:00:42

 

 
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꿈꾸리’개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인 ‘꿈꾸리’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6층에 마련한다고 밝혔다.

 

'꿈꾸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노력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독서, 영화감상, 또래 소통,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달 23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의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 공간은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꿈꾸리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편안한 공간이 되어 자유롭게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 학업 중단 또는 미취학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자립, 자기 계발, 건강검진, 급식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 특화사업으로 교통비, 문화비 등을 지원하는 '꿈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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