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올해 2월 28일까지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대상자에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으로 고혈압, 당뇨환자가 아닌 사람이다.
사전 접수자는 방문일정에 맞춰 보건소에 방문해 신체 계측과 기초 건강검진을 받고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밴드 제공 건강검진 3회 24주 간 건강·영양·운동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맞춤형 관리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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