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를 추가 보급한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잦은 강설 및 기온 강하에 따라 이면도로 및 마을안길에 대해서는 각 마을에 기존 배부된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71대 및 각 읍면에서 보유한 살포기로 제설작업을 실시해 왔다.
군은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 각 마을에서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추가 공급 요구에 따라 올해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긴급 투입해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24대를 구입해 16일부터 3일간 보급한다.
군은 2018년부터 트랙터 부착용 제설 장비를 지속 확충해왔으며 겨울철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 범위를 넓혀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폭설 시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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