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 경로당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 개최…노인복지 증진 논의

경로당 활성화 및 안전 점검 결과 공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초점

박은철

2024-01-18 07:56:17

 

 

보람동, 경로당 대표와 오찬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8일, 지역 내 경로당 대표 10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올해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파와 무더위 쉼터로서의 경로당 활성화, 2024년 경로당 운영 지원, 겨울철 경로당 안전 점검 결과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호려울마을5단지 경로당의 이성용 대표는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에 감사함을 표하며, 노인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 및 사회 봉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는 지역 노인들이 젊은 세대에게 모범을 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보람동은 경로당 대표들과의 협력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더 나은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임을 밝혔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관내 모든 경로당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며, “오늘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을 포함하여 부족한 부분을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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