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3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학교 폭력 예방에 앞장선 학교 및 교사들, 시상 영예 안아

강승일

2024-01-17 11:09:15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17일, '2023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 학생, 교사 부문에서 총 13편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의 활용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학교 폭력 예방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천의초, 온양초 교사 임수영, 환서초, 천안서여자중 등이 시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내여자중, 탄천초, 천안서여자중, 공주중, 보성초 교사 남복순, 대산고 교사 강혜랑, 부여초, 천안북중, 금산고등학교 등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기획하고, 학생자치회, 동아리, 학생서포터즈단 등을 통해 활발한 참여와 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참여한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과 보고서가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이들의 노력이 높게 평가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을 칭찬하며, 2024년에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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