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16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공무원조리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위한 배움자리를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조리사들의 학기 중 연수 어려움을 고려하여 방학 중에 실시되었다.
2023년 충남교육청 학교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 결과에 기반하여, 급식실 위생 및 안전관리와 중간 관리자의 역할,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한 마음 회복탄력성 교육이 진행되었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조리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새 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의 위생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충남교육청은 노후 급식시설 및 환기설비 개선을 통해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급식의 안전과 위생을 강화하고, 조리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중요한 단계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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