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람동 자율방재단이 17일 보람동 관내 한파쉼터를 방문하여 시설물과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들이 한파쉼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원들은 한파쉼터의 난방시설 및 화재 감지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건물 외부에 설치된 한파쉼터 표지판 등을 확인했다.
김경임 보람동 자율방재단장은 한파 취약계층과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을 철저하게 점검했다고 말했다.
보람동에는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쉼터가 6개소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러한 점검 활동은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한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율방재단의 이러한 노력은 동절기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