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과 관련된 조례들을 통합하고,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설치 및 운영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16일 예고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의 사회적경제 관련 조례들을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사회적경제제품의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설치 및 운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조례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완공되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5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약 5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혁신타운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력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조례 개정과 혁신타운 설치는 충남 지역의 사회적경제 분야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경제적, 사회적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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