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집 밖으로 나가기 싫은 추운 겨울, 놓칠 수 없는 홍성군 겨울 별미 남당항 새조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기러 갈 수 있는 홍성 관광상품이 출시됐다.
홍성군은 2023년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운영하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홍성을 여행할 수 있는 홍성 여행 관광상품을 출시해 큰 성과를 이룬 바 있다.
2024년에는 기차와 택시를 결합해 특별 할인 금액으로 구성된 관광여행 상품으로 ‘홍성 관광택시 투어’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홍성 관광택시 투어 상품은 1월 20일에 개최될 예정인 홍성남당항 새조개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출시됐으며 영등포 – 홍성행 열차 도착 후, 미리 예약된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타고 어디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축제장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원하는 곳은 홍성군 어디든 갈 수 있다.
이용요금은 무궁화호 왕복 열차비용과 신바람관광택시 기본 4시간 이용료를 포함해 49,000원 이며 탑승 인원에 따라 금액이 절감된다.
홍성신바람관광택시는 군에서 60% 지원해 관광택시 요금은 4시간 이용 시 9만원에서 4만원으로 6시간 이용 시 13만원을 6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열차 연계 관광택시 상품은 네이버 쇼핑, G마켓, 옥션, 11번가, 롯데온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열차 연계 홍성여행 상품으로 홍성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의 교통 불편 사항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친절하고 안전한 홍성군 관광택시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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