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가 지난 15일 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14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성금으로 곽노항 회장, 김종구 감사, 정재순·민정자 이사가 참석했다.
곽노항 회장은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7년째 지속해오고 있는데 올해에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산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사회단체 지역 원로분들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며 회원분들이 모아주신 성금은 그 어떤 기부보다 값지고 소중한 일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는 충남의 5대 정신을 홍보하고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단체로 1998년 12월에 발족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인성 함양과 효 실천을 위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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