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거리에 넘쳐나는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는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나, 넓은 단속 지역 및 시간적 한계로 불법행위 근절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한 분양 광고 등의 게시가 가장 큰 문제였다.
이에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증원해 상시 운영하고 아산 전역을 수시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월부터 불법 현수막에 대해 위반행위자에게 전량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수거보상제를 병행 시행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뿌리 뽑아 ‘품격 있는 도시, 아트밸리 아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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