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연말 4분기 민원 감소라는 성과를 가져왔다.
대전시의회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접수된 민원은 총 35건으로,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대전시의회가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현장과 사실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과 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한 결과로 보인다.
2023년 4분기 민원의 주요 내용은 주택가 소음·흡연, 전세 사기, 시내버스·택시 불친절, 신호등 시간 조정, 복용동 승마장 이용 불편, 학생 폭행 사건, 쓰레기 처리, 소음 등 다양했다.
민원은 상임위원회별로 산업건설위원회 11건, 복지환경위원회 10건, 행정자치위원회 5건, 교육위원회 2건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자치구별로는 대덕구 4건, 동구 4건, 서구 7건, 유성구 11건, 중구 9건으로 집계됐다.
이상래 의장은 대전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대안을 모색하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의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대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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