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4년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시의회를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을 1월10일부터 1월26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방역 관련 담당자와 시의원 등이 재해·재난 발생으로 피해복구에 참여시 복구 손길의 능력을 제고하고 AI, 구제역 등 밤낮을 가리지 않는 방역 관련 재난 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2020년, 2023년에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 소형건설기계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후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을 진행했고 2023년 기준 관내 농업인 310명에게 면허취득 기회를 무상 제공해 약 1억 2,400만원의 교육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재해, 재난 발생 시 더 많은 전문 봉사 인력 투입으로 긴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무면허 운전 방지와 함께 직원들의 업무 역량도 강화할 수 있는 특별교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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