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신창면 소재의 ‘공립늘봄작은도서관’의 운영시간을 오후 2시~오후 6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개관한 늘봄작은도서관은 독서문화 기반 시설이 부족했던 서부권의 작은 샘물 같은 존재로 도서 대여 및 상호대차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늘봄작은도서관 이용자가 하루평균 6명 연간 도서 대출이 전년 대비 약 19% 감소하면서 유사 작은도서관 이용률과 격차를 보여, 효율적인 운영이 요구됐다.
당초 매주 월요일~금요일 0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었으나, 오는 1월 22일부터 운영시간을 오후 2시~오후 6시로 변경·운영하게 된다.
시립도서관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의 이용률이 밀집되는 시간대를 분석해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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