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 소재 장애인이용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와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종용 후보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11일에 열린 간담회에서 후보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고충을 듣고, 정부 및 관련 기관에 제안을 지속적으로 제기하여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역차별을 방지하는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근에는 무고성 아동학대로 특수교사가 소송에 휘말리거나 교사가 자살하는 등 교육계의 문제뿐만 아니라, 복지와 서비스 업계에서도 심리적 압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회복지사들은 고도한 스트레스와 업무 압박을 겪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장애인이용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은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은 장애인들의 과도한 행동으로 인해 심리적인 상처를 입거나 다칠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며, 병가나 심리치료를 받을 여유가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또한 휴게시간과 중증장애인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적절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종용 후보는 간담회에서 사회구성원들의 힘든 상황을 공감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검토하여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업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사회구성원이 함께 노력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미안하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지지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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