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타임즈] 세종미래고등학교의 세팍타크로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3주간의 전지훈련을 위해 태국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이 해외 훈련은 1월 13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세종 교육청, 세종시 체육회, 세종 세팍타크로 협회 등 다양한 단체의 협력과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출국 전날인 12일, 세종미래고를 방문한 오영철 세종시 체육회장과 최영환 세종 세팍타크로 회장은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주장인 서지민 학생은 이번 전지훈련을 성장의 기회로 삼겠다는 다짐을 밝혔고, 최성식 교장은 학생들의 견문 확대와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선수단은 과거 7년 연속으로 전국 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해외 훈련은 그동안의 기량 향상을 더해 전국 체육대회에서의 성공적인 성과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