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2024년 1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이 매년 추진해온 헌혈 운동의 일환이다.
2023년에는 총 5회에 걸쳐 157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2024년에도 1월 11일을 시작으로 4월 11일, 7월 11일, 10월 24일 등 총 4회에 걸쳐 헌혈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들의 단체 헌혈이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혈액난 해소를 위한 생명 나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중요한 노력으로, 충남교육청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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