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해밀초등학교가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학교는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협업학교로서 기초 학력 지도, 해밀 윈터스쿨, 엄마품 마을학교, 원데이 클래스, 스포츠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28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방학 중에도 운영하고 있으며, 6학년 학생들에게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간의 연계 교육을 진행해 중학교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13개 강좌 32개 프로그램의 해밀 윈터스쿨을 통해 특기 적성 개발을 지원하고, 아이들이 창의적인 놀이와 교육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엄마 품 마을학교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또한, '방학 중 교육활동 협업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유우석 교장은 "학생들에게 방학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자신을 발견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학생들이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교육활동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고,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교육적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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