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서는 새해부터 지역 내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춘 송성정미소 대표는 지난 10일 전동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 30포를 기탁했다.
이에 더해, ㈜디엘이앤씨와 ㈜부강티엔씨에서도 각각 쌀 10㎏ 12포씩, 총 24포를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뒤웅박고을에서는 성금 10만원을 기부했다.
이렇게 모인 기탁물품과 성금은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과 연계하여 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복 전동면장은 “연초부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 나눔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 내에서 이웃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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