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에서는 11일 도담동 경로당 대표 16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여 올해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이용, 무더위 및 한파 쉼터 활성화 방안, 2024년 경로당 운영경비 지원, 겨울철 경로당 안전 점검 결과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강종대 도램18·19단지 경로당 회장은 간담회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며, "노인들도 도담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젊은이들에게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도담동은 경로당 회장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지난 8일까지 관내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안전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담동의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