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정부시장 김하균, 생활 안전 위협 요인 점검 나서

공동구부터 건설현장까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방문 실시

박은철

2024-01-11 07:42:15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11일 세종공동구, 조치원읍 교동재건축 현장 등을 방문해 시민의 생활 안전 위협 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공동구, 건설공사장,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하균 부시장은 이날 세종공동구의 관제운영 및 유지관리 실태, 교동 재건축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 그리고 산사태 취약지역의 현황 및 사고 예방 대책 등을 면밀히 살폈다.

 

공동구는 전력, 통신, 상수도, 난방 등의 시설을 지하에 매설하여 도시 미관 보존과 교통 소통에 기여하는 중요한 시설임을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공동구의 작은 결함조차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일상 속에서의 철저한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는 현장 책임자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 의식을 바탕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행정부시장은 “평소에도 작은 징후를 간과하지 않고 철저히 대비해야 하며, 문제 현상이나 오류를 초기에 발견하여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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