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년 제1차 국가시책 지원 사업에서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어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미국 뉴욕, 호주 시드니에서 한국교육원과 협력하여 한국어교육을 활성화하고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현지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별 특징에 맞춘 상호 결연 지원, 우즈베키스탄교육부와의 교육 교류 협력 등을 통해 역사·문화 교류, 진로·직업 체험, 이주배경 학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충남교육청은 올해 시범운영에 이어 내년에도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적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국제교류 활성화 및 한국어교육의 질적 발전에 기여하며, 충남교육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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